終 (맺을 종..아니 마칠 종) 이야기! # 맺음이란 단어가 필요없다면 달력이란 건 굳이 존재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달력이 주는 의미는 세월의 흐름을 알리는 것도 있지만 무언가 한획을 긋는 일정들을 표시해주는 뜻도 있을 것이다. 계절의 변화 말이다. 11월이라고 해서 가을이 끝났다고 말하기도 그렇다. 입동이니 뭐.. 맺을 종! 이야기 2019.11.16